Positive Solitude - Rae Andre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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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voiding the Loneliness Traps   One is one's own refuge. Who else could be the refuge?  —THE BUDDHA  사회는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를 추구하도록 압박하며,  혼자 있는 상태를 가치 있게 바라보는 관점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외로움과 달리 고독은 충분히 의미 있고 창조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  외로움은 단순히 혼자 있는 것의 결과가 아니라 낮은 자존감, 무력감,  사회성 부족과 같은  근본적인 정서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고독을 피하는 것보다 이러한 근본 원인을 직접 해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외로움을 해소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비롯한  몇 가지 "외로움의 함정"을 지적한다.  사회 활동은 일시적인 기분 전환이나 안도감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리거나  건강하지 못한 의존성을 조장하여 문제를 악화 시킬 수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에도 이의를 제기한다.  독립성과 혼자 있는 것에 만족하는 능력이 실제로 삶에 더 유익할 수 있으며,  사회적 관계가 심리적 필수 요소라는 과학적 증거는 제한적이다.  또한 대중문화와 미디어, 특히  음악과 TV는 관계 중심의 삶을 강조할 뿐,  고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자유, 창의성, 내면적 성찰의 가치는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미디어는 자기 성찰보다는 상호작용과 활동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개인이 혼자 있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는 법을 배우기 어렵게 만든다.  힐링 모임, 사이비 종교 공동체, 또는 싱글 모임과 같은 환경은  감정적 욕구를 인위적으로 채워주는 함...

아비투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 도리스 메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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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비투스 (Habitus)의 정의   원론적 개념: 아비투스는 프랑스의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 1930 ~ 2002)가 창안한  사회학 개념 아비투스(habitus), 자본(capital), 장(field) 중 하나다.  "아비투스는 체화된 성향, 인지, 판단 및 행위의  지속적이고 전이가 가능한  체계, 도식(schème)  또는 틀(frame)이다."  ( Bourdieu &  Chartier , 2019: 99-101).  부르디외에 따르면, 개인의 행동 양식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실천들은  자신의 이성과 주체적인 판단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체화된 사회적 습관으로부터 발생한다.  즉, 아비투스는 인간이 환경으로부터 체득한 특징의 총체를 뜻한다.  또한 아비투스는 행위자에 내면화되어  '구조화된 구조(structured structures)'로  작용하는 동시에,  ‘구조화하는 구조(structuring structures)’이기도 하다.  아비투스를 통해 만들어진  사회적 행위자들의 실천들이  이전 사회적 구조의 산물이 되어  개인과 집단의 사회적 실천을 다시 재생산 (구조화)하기 때문이다.  2.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 도리스 메르틴은 빈곤층에서 중산층까지, 또는 중산층에서 최상층까지  자신이 물려받은 위치보다 더 높이 오르기 위해서는  타고난 '아비투스'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20세기 후반의 인물이므로 이 개념을 현대 사회에  적용하려면  개념의 확장과 구체화가 필요하다.  3. 여러가지 자본들  "아비투스는 결코 돈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내가 즐...

인생의 컨닝 페이퍼 - 박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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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유년기 시절 느꼈던 돈과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은 내용이 마음에 든다.  프롤로그부터 가난하고 싸움이 잦은 가정 환경에서  변호사라는 본업과 부를 얻기 까지의 인생 스토리가 적혀있다.  책은 돈, 사람, 결혼, 일, 꿈, 마인드라는 6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저자의 실제 경험이나, 변호사 일을 하면서  접한  사례들로 하여금  솔직한 생각이 담겨져 있다.  나는 우리 Z세대들이 계층 이동 가능성과  노동 가치의 하락에 관한 여론이 확장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일 수록, 자신의  확증 편향과  정박(anchoring) 편향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컨텐츠들 (강의팔이, 성공학, 자극적)이  즐비한  유튜브와 SNS를 피하기 위해서  종이로 된 책과 경제 신문을 의식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온전히 자유로운 선택권을 가지고  미디어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느끼기 쉽지만,  실제로는 F ilter bubble 현상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Filter_bubble)  어렵고 힘든 것 보단 쉽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뇌의 본능이  저질스러운 알고리즘으로 인도한다.  따라서 알고리즘을 타지 않는  종이 책과  경제 신문을  의식적으로 보는 행위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나는 어떤 세대든 "기회"는 각기 다른 형태를 갖더라도 꼭 찾아오며,  (~80년대생->아파트, 땅 / 90년대생->코로나 펜데믹 시기 수혜: 앱 개발, 비트코인, 주식 등)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요행을 바라지 않고  꾸준히, 밀도 있게 돈에 대한 지식을 길러...

[독서] THICK DATA 빅 데이터도 모르는 인간의 숨은 욕망 - 백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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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대판 델피의 신탁: 빅 데이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는 것은 동물적인 본능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델피의 신탁을 찾아갔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는 '빅 데이터'라는 새로운 신탁이 있다.  물류 최적화부터 질병 예측, 날씨 확인까지  끊임없이 데이터, 양이라는 신탁에 자문을 구한다.  그런데 왜 빅 데이터 산업의 규모가 6700억 달러에 달하는 오늘날에도  기업들의 의사 결정은 여전히 쉬워지지 않을까?  (특히 자본, 자원이 충분한 회사가 그렇지 못한 회사에 비해서)  빅 데이터 산업의 큰 규모 대비 빅 데이터를 이용한 여러 프로젝트의 저조한 성과 지표들은  빅 데이터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빅 데이터의 사용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빅 데이터는 인간과 같이 불안정하지 않은 시스템을 정량화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big data가 '무엇을 얼마나'라면 thick Data는 '어떠한 맥락에서, 왜" 그러한  결과가 나타났는지 알려줄 수 있는 지표다. 이 책에는 각 독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위해 간단히 Thick data를 모으고  활용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되어있다.  1. Tolerance  문화상대주의에 입각해 낯섬에 관대해지자. 익숙하게 보이는 것을 낯설게 볼 줄 알아야 한다.  2. Hidden Desire  고객처럼 행동해보고 동시에 고객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소비자의 숨은 욕구를 찾아낸다.  3. Informant  극단적인 소비자 집단과 주변 사람을 자문단으로 활용하라.  4. Context 소비자의 말이 아닌 총체적 맥락에 집중하자.  5. kindred spirit 주변 전문가를 통해서라도 소비자에게 공감하자.  2. 소비자들은 진실을...

인류학 논문 "소리를 찾는 사람들: 오디오 애호가의 위세경쟁, 소비의례, 시장윤리"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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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정보> 제목: 소리를 찾는 사람들: 오디오 애호가의 위세경쟁, 소비의례, 시장윤리 저자: 채주헌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발행년월: 2011. 08 소장기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사진 출처: teeclothiers.com  오디오 애호가들이 각 개인의 생각에 따라 전기 & 기계적으로 설계된 장치 (장비) 를 이해하는 방식을 비롯해   이들이 모인 동호회 커뮤니티와 같은 '집단'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화 및 행동 양식을 연구한 논문.  증여론 등의 일부 인용문과 연계된 부분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논문인 만큼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오디오 기기 및 시스템의  기능과 원리가  적절히 설명되어있고, 인류학의 특성상 철저히 제 3자의 관점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오디오, 음향 기기를 취미로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입문하기 전에 읽어보면  유익한 방향의 취미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만한 논문이라고 생각한다.  장비가 주제가 되는 부류의 취미 커뮤니티 (e.g. 오디오, 카메라, 자전거, 캠핑 등) 에서는  대부분  고가의 장비를 보유하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장비들을 많이 사용해본 경험 자체를  "고수"의 척도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커뮤니티 그룹만의 고유한 문화 내지 논문에서 이야기하는  " 사회적 사실 (Social fact)"에 종속받다 보면  사물 그 자체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취미를 즐기는 데 있어서 지속 가능성 (흥미를 잃지 않고 오래, 깊게 즐기는 것),  그리고 안목과 지식의 축적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다른 취미를 시작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기존 취미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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